장등(나가라)신사

이 곳은, 장등(나가라)신사입니다.
창건은 서기667년, 텐지천황이 오오쯔에 수도를 천도한 때, 스사노오대신의 분령을 장등(나라가)산 이와쿠라에 권청한 것이 그 시작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후, 삼정사(미이데라)를 연 지증대사 엔진이 히요시타이샤의 분령으로 권청한 삼정사(미이데라)의 진수사라고 하였습니다.
텐기2년(서기1054년)에 현 소재지에 천좌하면서 신앙도 펼지고 에이호 원년(서기1081년)에는 시라카와천황가 칙사를 파견하고 국가안녕을 기원했습니다.
또한, 가마쿠라막부도 우쯔노미야렌쇼에 명하여 사전을 조영하고 있습니다.
엔겐원년(서기1336년)에 오우닌의 란의 화재에 의해 많은 사전이 소실했지만, 코코쿠원년(서기1340년)에는 아시카가다까우지에 의해 12사전이 조영된 사운이 융성합니다.
메이지시대 초에 발령된 신불분리령에 의해 불교식이 폐지되고, 메이지9년에 촌사, 메이지16년에 향사, 메이지34년에 현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누문은 메이지38년에 건립된 것으로, 오오쯔시를 대표하는 누문으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돌아온다　지도